□ 금일(12.30.) 몽골 정부는 코로나19 상황 관련 전국 비상 대응태세 기간을 내년 3월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ㅇ 금일 오전부터 개최되었던 내각회의에서 울란바타르*를 제외한 21개 아이막을 비위험지역으로 판단하면서, 금년말까지 내려졌던 ‘비상 대응태세’ 조치를 내년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 울란바타르는 ‘비상 대응태세’ 보다 높은 수준인 ‘전면 대응태세’ 조치(’20.12.23.~’21.01.06. 06시)가 적용 중임
-이에 따라, 21개 아이막에서는 지난 11개월간(지역사회 감염 발생 이전)의 조치가 동일하게 시행되며, 상황에 따라 동 기간을 3개월씩 연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셀렝게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막은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으며, 아이막 지사는 감염위험 판단에 따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ㅇ 또한, 지난 약 1년간 시행해왔던 국경 출입의 제한조치 기간도 내년 3월말까지로 연장되며, 임시항공편 및 화물운송은 기존과 같이 운용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ㅇ 한편, 울란바타르시의 전면 대응태세 기간의 연장에 대해서는 아직 기한이 1주일 남아 있으며, 보건부 및 전문가 평가 등을 검토하여 최종 결정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울란바타르-지방 간 통행(명확한 방문사유 필요)은 기존과 같이 확진자 미발생 아이막에서는 질문지 작성, 확진자 발생 아이막은 코로나검사 후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지침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앞으로의 임시항공편 운항 일정은 격리시설 수용상황 등을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ㅇ 상기 보도 내용이 몽골 외교부에서 우리 대사관으로 공식 통보한 내용과 다를 경우 관련 사항을 재공지해 드리겠습니다.
□한편, 어제(12.29.) 11시 발표 이후 몽골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확인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195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ㅇ 신규 확진자 중 지역사회 감염은 울란바타르시에서만 18명(누적 394명)이 발생하여 몽골 내 지역감염 누적 인원은 720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비지역감염 2명은 도쿄 임시항공편 탑승객 반복검사)
※ 셀렝게(누적 217명), 다르항올(누적 45명), 더르너고비(누적 32명), 어르헝(누적 25명), 고비숨베르(누적 4명), 아르항가이(누적 3명) 아이막에 대한 추가 지역감염 발표는 없었음
-금일 신규 지역감염 18명은 모두 바양주르흐구 병원 관련으로 동 병원발 누적 확진자 수는 244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해당 병원 관련 1,494명이 접촉자로 조사되어 격리 중이며, 이들은 3차례 반복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규 확진자 중에는 Tenuun-Ogoo 버스회사의 운전기사 등 직원 2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버스회사 직원 10명이 나들이를 갔었는데, 이들 중 2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출처,주몽골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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