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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의료진, 10월 10일부터 대구의료관광 체험 위해 방문

보건.의료.뷰티.패션

by Korea Mongolia Business Ctr 2022. 10. 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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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열리며, 대규모 의료관광객 유치 신호탄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14일 까지 몽골 의료진 30여 명이 대구의 선진 의료 인프라 및 관광자원 체험을 위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포함한 관내 6개 외국인환자유치선도의료기관과 4개 웰니스관광지 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방문단 대표인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아바르자 대표원장은 “한국 의료관광은 최첨단 의료장비와 높은 의료수준, 합리적 의료비용, 문화 콘텐츠를 비롯한 관광자원에서 몽골 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대구는 이러한 부분에서 한국 내에서도 가장 충족시킬 수 있는 도시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문단은 대학병원, 성형외과, 치과 등 분야별로 대구광역시 선도의료기관을 방문했다. 특히 계명대 동산병원의 헬리패드, 건강증진센터 등을 둘러보며 최첨단 병원 시설에 크게 감탄했다고 진흥원측은 전했다.

방문단은 대구시의 역사문화자원이 집중된 팔공산을 비롯, 83타워, 수성못 등 주요 관광지를 두루 찾았다.


대구시는 국내 대표 항공사인 티웨이 유치를 통해 국제노선 확대와 이를 통한 인바운드 관광객, 특히,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취하고 있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해외 바이어 유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국가를 상대로 팸투어를 진행하는 한편 의료관광 지역축제인 ‘D-메디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9년 의료관광객 3만1000여명을 유치하며 수도권(서울, 경기)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1위를 기록했다. 올해 ‘메디시티대구’ 브랜드 대상을 8년 연속 수상 받은 바 있다. (출처,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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