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외교부장관 N.Enkhtaivan 취임후 첫 기자회견, 한.몽 양국간 무사증 방문 관련 입장 밝혀
몽골 외교부는 지난2일 신임 몽골 외교부장관 N.Enkhtaivan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몽골의 외교 관련 추진 사업과 주요정책ㆍ결정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브리핑 내용 중 몽골 외교부의 10대 목표 및 추진사업 중점 추진에 대한 내용이다.
1. 정부 사업공약에 반영된 10가지 목표 시행
2. 국제적 국격 제고
3. 외교 및 대외무역 관련 법적환경 개선
4. 몽골 수출’ 사업의 일환으로 광업 분야를 제외한 제조업 지원, 수출상품 다양화
5. 안정적인 교역량 증대, 무역적자 감소
6. 대러시아 수출 증가
7. 해외투자 유치 증대
8. 국가비상대책위원회와 합동으로 코로나19로 발 묶인 몽골 국민의 귀국 지원
9. 유라시아 경제연합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관련 타당성조사 종결
10. 중국-몽골-러시아 천연가스 송출관 건설 사업 진전
11. 헝가리 정부 5천7백만 미불 차관지원으로 건설 중인 ‘Biocombinat’ 국영 공장 개장
12. (美 밀레니엄 챌린지 3억5천만 미불 무상원조 UB시 상하수도처리장 건설 사업 시행
13. 2020~2024년 슬로베니아ㆍ벨기에ㆍ네덜란드ㆍ룩셈부르크ㆍ몰디브ㆍ조지아ㆍUAE 등 무비자방문국가를 70개 이상으로 추진, 상호 사증면제에 관한 협의체 개최, 협정 체결
한편 주몽골한국대사가 Udriin sonin 신문 인터뷰에서 양국간 무사증 방문 관련 입장을 밝혔으며, 대사는 “먼저 한국인이 몽골을 무사증으로 방문 후, 몽골인이 한국을 무사증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언급한 부분에 대하여도 의견을 밝혔다.
몽골과 한국 양국 무사증 방문 관련하여 정상 회담이나 상호 방문 시 자주 언급되어 왔으며 동 문제는 몽골측에서 제안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양측에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 한국에 몽골인이 3만7천명이 거주하고 있다.
몽골인이 비자와 관련한 위반 사항이 많다.
무사증 방문 문제는 이와 직결되어 있어 동 협의를 성과 있게 추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책임 있는 여행을 하자”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재 무사증 방문 문제는 어느 한 나라에서 최종 결정을 하지 않았고, 협의 단계에 있다. 그동안 몽골과 한국간 왕래하는 국민의 숫자는 증가했다. 이것은 사증발급 관련 구체적인 진전이 있다는 증거이다. (출처: 외교부 사이트 http://www.mfa.gov.mn/?p=53017, Udriin sonin 1, 2, 5면, 20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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